의외로 해외에서 인기있는 한국 음식

의외로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한국 음식

한국에서도 물론 인기가 있지만, 그 인기를 주장할 만큼 메인 디쉬가 되지는 않는 이것!

치킨도 물론 세계적인 이슈가 된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잡았는데요, 치킨과 함께 받아도 남으면 버리는 이 치킨무!

바로 이 치킨무가 해외에서 의외로 인기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.

서양에서는 우리도 잘 아는 오이 피클, 코울슬로 또는 샐러드 등의 대용품이 있기도 하지만,

우리나라의 이 하얀 무 자체가 식재료로 잘 소비되지 않기 때문에 더 인기를 끄는 것이기도 합니다.

꼭 서양까지가 아니더라도, 가까운 일본에서만 해도 우리나라의 치킨무가 매우 인기라고 하는데요,

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, 한국에 놀러온 일본인들이 치킨 대신 치킨무만 주구장창 시켜먹기도 한다네요.

가까운 일본에서도 우리의 치킨무는 쉽게 보기 어려운 탓에, 꼭 수입을 해야한다는 등의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.

일본에서 자주 먹는 우메보시나 장아찌보다 단 맛이 강하고 적당히 새콤한 맛이 있어 더욱 본 메뉴의 입맛을 돋운다는 평입니다.

이렇게 맛있는 게, 이 세상에 있었다니... 여태 몰랐던 것을 후회할 정도로 , 입에 넣은 순간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었던 음식이 있습니까? 한국의 치킨점에 가면 나오는 절인 무인데요, 너무 맛있어서 메인인 치킨보다 이쪽을 먹게 됩니다. 한국 오뎅 국물도 좋네요...
무초절임!! 한국의 치킨에 뺄 수 없는 음식입니다!
한국의 후라이드 치킨이랑 같이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& 무초절임 기름진 걸 싫어하는 한국인은 양배추 샐러드 & 무초절임이 필수인 모양입니다~ 저도 최근에 이게 없으면 안 될 정도인데요, 남편의 영향으로 저도 점점 한국인이 다되어가네요~
치킨과 함께 나오는 무 초절임. 두부처럼 보이나요..? 하얗고 네모난 큐브가 무입니다. 새콤달콤하면서 튀김과 함께 먹으면 너무 맛나요 ^^
한국의 치킨이랑 반드시 같이 나오는 이것! 무 초절임! 처음에는 별로 취향이 아니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네요^o^
치킨이랑 같이 나오는 무초절임으로부터 한국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!
치킨을 주문하면 반드시 나오는 무초절임입니다. 맛이 담백해서 좋네요~~
입가심으로 나오는 피클이랑 무초절임. 특히 무초절임이 맛있어서 남편이랑 마구 먹고 있었더니, 점원분이 계속해서 추가로 줘서 하마터면 무로 배를 채울 뻔 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