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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정보

뇌졸중 회복 후 1년 '이것' 위험도 덩달아 높아진다?!

by 알아두면 쓸데있는 잡다한 정보 2022. 3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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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덴마크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생존자는 이후 1년 이내에 우울증과 같은 기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블 발표한 바 있습니다. 해당 연구를 수행한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 병원 임상역학연구팀은 2004년부터 2018년 사이 덴마크 전국의 의료기관에서 뇌졸중 치료를 받은 8만6천여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하여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는데요, 중요한 것은 해당 환자들은 뇌졸중 이전에 그 어떠한 정신 질환의 병력도 없었다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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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팀은 8만 6천여명의 연구대상자들 중 약 15%에 달하는 환자들이 뇌졸중 치료 이 후 1년 이내 우울증과 같은 기분 장애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. 이는 뇌졸중 치료 이력이 없는 일반인에 비해 2.3배 높은 발병률으로 기분장애가 아닌 다른 기타 정신질환(불안 장애, 약물 남용 장애 및 치매) 또한 2.3배 수준은 아니지만 일반인에 비해 뇌졸증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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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뇌졸중의 정도가 심했던 환자는 기분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, 상대적으로 뇌졸증 증상이 경미했던 환자는 기분장애보다는 우울증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, 연구팀을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혹여 경미한 뇌졸중을 겪은 뒤 완치가 된 경우라도 정신신적인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.

뇌졸중 환자의 치료 이후 우울증 발생 확률은 심근경색 환자들보다도 약 70%가 더 높았으며, 전문가에 따르면 이는 뇌졸중 후 발생하는 정신 건강 합병증이 부분적으로 뇌의 생물학적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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